내일은 저의 영원한 동반자 박은영의 48번째 생일이고,

3일 뒤인 5월17일은 저의 유일무이한 딸 이지우의 20번째 생일입니다.

결혼하면서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함께 살아온 햇수만큼 꽃을 선사하기로 하였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실천을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20여년을 변함없이 사랑으로 내조해준 아내의 생일을 맞아 축하해주고는 싶은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번에도 마음만 전하려하다가

문득 제가 애청하는 오후의 발견이 생각나서 글을 띄웁니다.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믿고 제 아내 생일을 축하해주시고요

다가오는 딸아이의 생일과 또한 성년이 되는 걸 축하해 주세요~!

내 사랑 은영아~! 지우야~!

내 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행복하자~!

신청곡은 “SG워너비”의 “내사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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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