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신청을 해보네요.

저는 대전에서 매일 논산으로 출근하는 맞벌이맘입니다.

다행히 회사측의 배려로 '시간제 근무'를 해서 4시에 퇴근을 합니다.

그래서 퇴근길에 오후의 발견을 듣게 되었어요.


작년 9월에 발령받아 처음 출근하는 날이 생각나네요.

버스를 타고 가면 2시간 이상을 차에 있어야 해서 운전을 배워 이제는 1시간 10분이면 집에 도착합니다.

멀리 출퇴근하는 저를 배려해주는 사무실 직원들, 특히 동갑내기 친구 구연이, 듬직한 동생 이정이.

다른 직원들도 너무 고마워요.

이제 두달만 지나면 다시 대전으로 복귀합니다.

복귀하는 동안 사무실 직원들과 더 좋은 추억을 나누고 싶네요.

이 사연이 방송되는 시점엔 저는 운전중이고, 사무실에 라디오를 꼭 틀어 놓도록 할께요.

꼬옥~~ 사연 읽어주실거죠?

신청곡은 아이유의 '나의 옛날 이야기' 부탁합니다.~~~

그럼 더운데 무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