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사랑하는 우리형님 생일축하해주세요..
늘 듣기만 했는데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네요.
저는 임신 10개월중 거의 8달정도를 병원 집 병원 집을 오가며 힘들게 출산을 했어요.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지금은 5개월된 예쁜 딸을 키우고 있는 초보엄마예요..
다름이 아니라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동안 저희 형님께서 입맛없을 저를 생각해서 주말이면 늘 병원으로 따끈한 음
식을 만들어다 주셨어요.
형님 본인도 직장생활과 육아을 병행하면서 엄청 힘드셨을텐데 감사하게 저까지 챙겨주셨어요.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표현이 서투른 저는 뭐라 감사인사를 드리질 못했어요.
그래서 24일 토요일이 형님생일인데 무슨선물을 준비할까 고민고민하다 이렇게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어요.
형님....
저를 늘 친동생처럼 챙겨주시고 베풀어주시고 감싸안아주시고...그 어떤것으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려요.
형님이 제 옆에 계셔서 전 정말 든든해요....
제가 늘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서로 버팀목이 되어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지내요..
형님께 서프라이즈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이게 최선인듯해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셔야해요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