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우리딸~힘내자^^
올~8살~ 초등학생이된 우리집 큰딸~
첨 3월달은 적응기간이라~ 많이 설레이고 신나하던 우리딸... 이젠 점점 힘들어 하네요.ㅜㅜ
학교끝나고~학원갔다~ 3시 넘어 오는 딸. 많이 안쓰럽긴 하지만. 요즘 현실이 너무나 무섭기에~
어쩔수 없이 딸을 힘들게 하네요. 어젠 학원 차가 20~30분 늦게 오는 바람에 친구들과 문구점에서 기다렸단
말에 넘 걱정이 되서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핸드폰을 사줬네요~ 넘 무서운 세상이기에~
폰을 받자 마자 너무나 좋아하는 저희딸^^ 다른 친구들이 다 있어~ 한동안 많이 부러워 했는데... 이젠~
자기도 맘것 자랑 한다고 하는 우리딸^^
오늘 첨 학교에 가져 갔는데~ 학교 끝나고 나오면서 전화가 왔는데~ 왜그리 제가 신기하고 떨리던지.ㅋㅋ
지금어디가 지금뭐해~ 주절주절~ 하나하나 보고 하는데 넘 귀엽고 이젠~안심해도 되겠다 하는 맘에~
안정이 되더라구요^^
학교 생활 학원 생활로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내고~ 학교생활 학원생활 열심히 해서~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좀더~성숙해지는 딸이 되었음 한다고 언니가 꼭 전해 주세요^^
요즘~동생이 감기에 걸려~ 날도 좋은데 놀러도 못가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