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어머니 완쾌를 간절히 바라며 사연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눈 수술을 받으셨어요. 불과 몇시간 전에 받으셔서
앞으로 한달동안이나 종일 눈을 감고 지내셔야해요.
벌써 세번째 수술이신데, 눈을 뜨고 계시면 신경에 무리가 와서 재수술을 해야하는데,
이제 더이상 재수술은 위험하시거든요.
전 오늘 다행히 휴무일이라 병원 모시고 다녀와서 지금 어머니께서는 주무시고계세요.
티비를 못 보시니 평소에 좋아하시는 라디오를 틀어드렸어요.
평소에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집에서 자주 누워계시는데, 라디오를 자주 들으세요.
오늘 방송이 된다면 정말 좋겠구요. 급히 올리다보니 내일 방송이 되어도 정말 기쁠거같아요.
엄마~ 꼭 수술 잘돼서 더 이상 눈때문에 불편하지 않게 밝은세상 보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엄마. 엄마딸이 ^^
위에 짤막한 편지사연 꼭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엄마가 응원받고 힘 내실 수 있도록
꼬옥~ 소개해주세요~
신청곡은 엄마가 좋아하시는 이수영의 휠릴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