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지난 딸을 둔 딸바보 아빠입니다
요즘 노래만 나오면 춤을 추는 저의 딸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제딸은 아이돌 남자들 노래만 나오면 티비를 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샘도 나더라구요
남자아이돌 노래만 나오면 가만히 쳐다보는 모습 <귀여워요>
하지만 요즘 크레용팝 빠빠빠 노래만 나오면 머리를 흔들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하루 힘들었던 일들이 사르륵 녹고 힘이 난답니다

저는 발라드를 즐겨 듣는데요~~ 요즘은 바이브의 술이야 노래에 빠졌다닙다
한가장으로서 힘든 요즘 이 노래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노래에 취하게된답니다

하지만 돌 지난 내 딸이 크레용팝 노래(빠빠빠)를 들으면 춤추는 모습을 보면 힘든 하루가  앞으로 살아갈
아빠의 무거운어깨가 ㅜㅜㅜ  아무 걱정이 없답니다

대한민국 아빠들 우리모두들 힘냅시다 우리의 사랑스런 아기를 위해서
연말의 술 자리 많으실텐데 우리들 모두 자식들 생각하면 일찍들 들어가십다
사랑하는 내딸 한지민 사랑한데이~~~ 아프지말고
아빠가 소방관이 되어 내일 첫출근인데..지민이한테 당당하고 멋진 아빠가 되어줄께
사랑한다....

늦은시간 술한잔 취해 글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