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사랑하는 아내 35번째 생일 많이좀 축하해주세요^^
그녀를 안지도 언 20년.. 부부로 지낸지는 6년 ..
우리 아내의 생일을 이렇게 축하해준건 벌써 10년이 다되었네요^^
저희는 초등.중등 동창이었구 성인이 되어 동창 모임에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부부가 되었어요^^
결혼 6년차 부부입니다^^
어느덧 한여자의 남편으로 그리고 두아들의 아빠로 그리고 뱃속의 셋째로 내년에는 3아이의 아빠가 됩니다..
저는 운송업을 하고 있고 늘 운전하며 아침에 시원한 보온냉병에 물을 담아주는 아내의 물을 마시며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가장입니다..
결혼전보다 무뚝뚝하다고 아내는 늘 제게 말해요.. 오늘 만큼은 우리 아내에게 멋진 그리고 달콤한 남편 되고 싶어 이렇게 용기내어 라디오에 문두두려 봅니다..
지금 저희 아내 셋째 임신해서 입덧으로 많이 고생하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내색한번 하지 않고 늘 저와 아들들을 잘 건사하며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입니다..
2년전 사업실패로 아내가 맘고생 많이 했고 지금은 안정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저입니다..
5월 23일 내일은 저희 아내 35번째 생일입니다^^
내일 만큼은 저희 아내 두배로 아니 열배로 기뿌게 해주고 싶은데 제가 힘이 없어 이렇게 라디오에 SOS 청해봅니다..
하림엄마~늘 아들둘에 나까지 챙기며 가정에 헌신하는 당신이 최고로 멋지고 당당한 엄마인거 알쥐~
내가 많이 무뚝뚝해서 늘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늘 잘 따라와 줘서 너무 고마워~
당신 이세상 무엇보다 바꿀수 없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인거 알지? 셋째도 아마 엄마의 사랑 듬뿍 받으며 열심히 자라고 있을꺼야~ 나도 더 열심히 하는 남편 될께..
사랑하고 아주 많이 사랑해~~그리고 고마워..
당신의 35번째 생일 진심 으로 축하해..
저희 아내가 좋아하는 쿨"사랑합니다" 신청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내에게 좋은 선물 주신다면 정말 너무 감사드릴께요..
지금 잠시 거래처 사무실에 들려 이렇게 사연 보냅니다..
이방송은 제가 핸폰으로 녹취 하려구요.. 그러니 꼭 소개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방송 일하며 잘듣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와 좋은 내용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