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오후의발견에는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아요. ^^
안녕하세요. 언니
오후의발견에는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아요. ^^
사실 직장에 다닐때는 라디오를 듣는게 쉽지 않았는데, 임신후 직장을 그만둔 이후로는 라디오를 들을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학창시절에는 라디오를 자주 들었었거든요.
언니, 전 출산을 2주일 정도 앞두고 있는 예비맘이에요. 아기가 주수보다 2주정도 크다고 하여서 사실 얼른 나와주길 바라는마음도 있어요. ^^ 아직 나올기미가 보이지 않는 우리 가온이~~ 지금 글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뱃속에서 꿈틀꿈틀거리네요.^^
자기 얘기 하는거 아는가봐요. ^^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바깥산책도 못나가고, 집에만 있어요. 덕분에 mbc라디오만 종일 듣고있네요.^^
조금은 기분이 쳐질수도 있는 그런 날인데, 오히려 빗소리와 함께라서 더 운치도 있고, 좋은것같아요.
남은 오후 모두들 즐겁게 보내시구요. 사실 출산 앞두고, 조금은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한데, 언니가 용기 좀 주세요.^^
신청곡은 박혜경의 '빨간운동화' , 브라운아이즈 '위드커피' 에용.^^
오늘 소개가 않된다면, 내일이라도 꼭 소개 부탁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