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신랑님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오늘은 저희 신랑 김영석군의 35번째 생일입니다.
결혼한지 벌써 6년차에 접어드는데 계속 직장생활을 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생일 이벤트를 한번도 해준적 없어 이렇게 라디오에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신랑은요 키184cm 몸무게 78kg에 아주 준수한 외모를 겸비한 멋진 신랑이에요~^^
여기에 아주 듬직하고 사랑스러운 아들 민겸이와 한겸이를 가진 세상에서 가장 복받은 신랑님입니다.^^
이렇게 멋진 신랑이 저와 결혼한 뒤에는 아들챙기랴, 집안일 도와주랴, 친구들도 자주 못만나고
본인 시간도 별로 갖지 못하는데도 한번도 힘들다는 내색없이 지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고맙다는 말한마디 한적이 없는것 같네요
오늘 35번째 생일을 맞아 우리신랑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라디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들을수 있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자기야.. 내가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하는거 알지? 항상 힘내구
우리 앞으로도 민겸이 한겸이와 더 행복하고 사랑하며 살자~~ 생일 많이많이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