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봄날
요즘 꽃이 너무 이쁜 계절인것 같아요.

분홍색도 색감이 다 틀리고 노란색도 개나리, 산유화, 수선화 등 너무 종류도 많고
특징도 틀려서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어요.

근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볼수 없는 엄마가 생신을 맞이하시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갑자기 다리 깁스를 하게 되셔서
꽃구경도 못하시고 나가시지도 못하시고

제가 요즘 퇴근하면 엄마집에서 가서 그동안 엄마가 제게 해주신 일을
이제는 제가 해드리는데 안하던 일이라 그런지 많이 서투르고
제 몸도 힘들고 그러네요..

6주정도 깁스를 하고 계셔야 하는데 
이제 3주 정도 되었네요...

잘못하셨으면 수술도 할뻔 하셨는데
다행히 뼈가 잘 붙으면 수술은 안하셔도 된다고 하시네요..

다음주에 병원에 가면 이제 깁스를 풀러도 된다도 하셨음 좋겠어요~~

오후의 발견에서 엄마 힘내시라고 사연 전해주세요///

원래 토요일날이 생신이신데 토욜일에는 사연을 못들으실것 같아
목요일이나 금요일날 사연 부탁드려요///

밖에서 꽃을 못봐서 집안에서라도 꽃을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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