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길거리 방치 7년째 이대로 방치 할건가요?
2014년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울산지역연대노조 울산과학대지부) 20여명은 최저임금으론 빛만지는 현실에서 빛만 안지고 살고 싶다며 박근혜정부 당시 생활임금 이였던 7980여원 으로 올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학교측과의 몇번의 대화 속에서 임금의 간극이 너무 크다는 판단에 청소노동자들은 그럼 790원 인상에 상여금 100%를 다시 요구 하였습니다. 그러나 학교측은(업체) 이마저도 수용할수 없다하여 청소노동자들은 2014년 6월16일 울산과학대 본관을 점거하며 파업투쟁을 시작 하였습니다. 청소노동자의 요구가 그리 크지 않으니 길어야 1주일 이면 끝날줄 알고 시작했던 파업이 그해 10월에 본관에서 본관 뒤편으로 1차 강제집행, 15년 5월경 본관 뒷편에서 앞쪽으로 강제집행, 15년 6월경 본관 앞쪽에서 울산과학대 정문 앞으로 강제집행, 17년 2월 정문 앞에서 지금의 농성장 까지 총4번 강제집행 당하여 쫒겨 났습니다... 강제집행 당한 날들도 어찌나 고약한 날들을 골라서 집행을 하던지 폭우가 쏱아지거나 아님 한파가 기승을 부렸지요... 평균나이 (현)68세 나이 많은 청소노동자들이 감당 하기엔 너무나 참혹한 날들 이였습니다...
7년의 시간동안 민주노총과 산하의 노동조합, 시민단체, 고등학생, 재학생, 진보 정치단체 심지어는 당시 1야당 이였던 더블어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 까지 과학대 문제 해결을 하기위해 나섰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 갔습니다.
2년전 송철호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고 나서 청소노동자와 학교측의 대화 창구가 열렸지만 이마져도 몇개월 못가 청소노동자와 학교와의 입장차가 너무 커 중재가 어렵다며 중재에서 빠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들은 2014년 6월 파업을 시작하여 얼마전 6월16일로 만6년이 지나 지금까지 7년째 거리에서 외로이 방치중에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청소노동자 들을 거리에 더이상 방치 하지 맙시다. 이제 청소녿동자들 집으로 학교로 돌려 보냅시다...
파업을 왜 하는지 아십니까? 불편하라고 하는 겁니다! 투쟁을 왜 하는지 아십니까? 불편하라고 하는 겁니다! 이는 어느 누구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지 않기 때문 입니다. 노동자들은 주변을 불편하게 하지 않더라도 사람답게 살고 십습니다. 이는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의 바램 이기도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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