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TX 울산역 역세권개발사업 1단계 사업 준공 핵심시설이 롯데복합환승센터로 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가도 많이 올랐고,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주변 건축물도 발전에 맞춰 적지않은 분양가로 분양이 이루어졌습니다.

조금씩 활기를 띄던 울산역세권이 롯데측에서 복합환승센터 착공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현재 역세권이라는 이미지는 완전히 실추되어 있으며, 주변 건물 특히 상가는 텅텅비어있습니다.
한마디로 유령도시처럼 되었습니다. 역세권이라는 잇점이 있는 이곳이 왜 이렇게 될수밖에 없는지는 롯데측의 무성의와 울산시 행정력이 전혀 미치질 않기때문이라고 이 곳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행정사기라는 말까지 나옵니까?

원래 계획대로 였다면 2019년에 롯데복합환승센터가 완공 되었어야 했는데, 미뤄지고 중간에 우여곡절(매스컴에도 나왔었으니 아시리라 생각듭니다.) 끝에 이번엔 올해 안에는 착공하게끔 한다 했는데 지금은 그 또한 불투명하다고 들었습니다.

1차적인 환승센터 건립과 KCC자리에 이르는 2차개발도 불투명한 가운데 울산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빠르게 추진한다는 보도는 그저 뜬구름 잡는다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울산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 전에 먼저 신경써야 할 롯데환승센터 건립에 관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다 죽어가는 울산역세권을 어떻게 살릴것인지에 대해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