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번영로 다인 로얄팰리스 피해자입니다.
존경하는 송철호 울산시장님
그리고 김진규 남구청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
김기현 국회의원님!
코로나19로 인해 노고가 많습니다.
마스크 벗고 사는세상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울산번영로 사거리에 짓다가만 건물하나 보셨을겁니다.
다인로얄팰리스ㅡ
2016년부터 분양
2019년 3월 준공
내집마련의 부푼꿈을 안고 계약했습니다.
2020년 6월 현재까지 1년전부터 공사중단
번영로 사거리 중심가에 짓다가 만 흉물스럽게 버티고 있는 건물 다인로얄팰리스
보고만 계실건가요?
당연히 도시 미관도 문제입니다.
그리고 계약한 수분양자들은 중도금 대출이자에 잠도설치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도금대출이자는 시행사가 부담하기로 계약체결하였으나 2020년1월부터 대출기관인 새마을금고에서는 시행사가 이자를 안내고 있으니 계약자들에게 5.5%이자 70~72만원의 이자를 납부하라고 독촉하고 신용 등급하락.카드정지 되어 어쩔수 없이 납부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이자 감당하기가 힘들어 이자 못내고 파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약금2천4백 중도금1억6천 입주해도 평생 갚아 나가야할 돈인데 다인로얄팰리스 생각만해도 불 지르고 죽고 싶습니다.
중도금을 짓집는데 안 쓰고 어디다 사용했길래 이런 어처구니 없는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시장님이하 남구청장님 계약한 840여명의 고통을 헤아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디 계약자들의 고충을 외면 마시고 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서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