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수소차 , 전기차 생산이 늘어나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고용인원을 크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무려 만명이나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안 그래도 인구도 줄고 고용도 주는데

현대자동차처럼 좋은 일자리가 만명이나 줄면 울산 경제에 큰 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정년 퇴년자의 빈 자리를 안 채우면 되기 때문에

현재 고용자의 고용은 보장하겠다는 입장이고

노조는 총 고용인원을 보장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민 입장에서는 총 고용이 좋지요

좋은 일자리를 지키는 거니까요.

물론 회사가 경제수익을 따지는 곳이긴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함께 더불어사는 사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이웃의 건강과 평안도 중요한 게 아닐까요.

시장님은 현대차 고용과 관련해 노사 어느 쪽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시장님이 회사 경영에 개입할 수는 없지만

어떤 역할이 있지 않겠습니까?

울산에서 고용을 지키거나 혹은 더 늘리기 위해 하실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