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울산 남구 달동 주민입니다.

관광도시를 꿈꾸는 울산시,

울산을 다녀간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한번은 가 볼만 하더라 두 번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어보면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합니다.

시장님 계획대로 한다면 트램 2개노선 2027년 완공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조금은 대중교통의 불편이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울산의 터미널 관련 시장님께 질문 드립니다.

현재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고속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1999년에, 고속버스터미널은 2001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91년 11월부터 가건물로 운영을 시작해서 3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터미널 또한 관광도시를 꿈꾸는 울산에서 중요한 이미지 중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터미널 내부는 이미 시설이 많이 낡았고 규모가 많이 좁게 느껴집니다.

타도시와 비교하면 참 부끄럽습니다.

터미널 이전 계획이 무산 되었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전계획이 있는지 없는지, 이전계획과 상관없이 터미널 리모델링 보완 의지는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