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이대희의 골든디스크

이대희의 골든디스크

이대희의 골든디스크

11시 00분

선곡표

울산의 미래 도시 지향점은 무엇인지요?

반갑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시민으로만 살아갈줄 알았지만 직장발령으로 인해 울산이란 도시를 만나 제2의 고향으로 살고 있는 한 직장인입니다.

먼저 울산이란  도시가 지리적으로 참 애매한 위치에 속한 도시라고 봅니다.제2의 수도인 부산과 젊고 역동적인 대구의 중간에 위치한 우리의 울산..

하지만 외지에서 본 울산의 이미지는 여전히 조선업과 자동차산업도시.석유공장만 즐비한  삭막한도시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디트로이트나 스웨덴의 말뫼처럼 산업구조로만 버티던 지역산업경제는 세계시장흐름,경영위기,코로나등의 돌발위기상황으로 인해  언제 어디든 무너질수 있다는걸 봐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울산이 추구하는 생태도시..자연과 첨단산업기술이 공존하는 산업관광도시를 추구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지정이 단순히 산업분야의  경제자유 활성화만 그칠것이 아니라 그에따라 연계된 지역사회 발전 방안 모색과 더불어 생태도시,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할수 있는 관광도시로 변모하기위한 시도로 기존의 것을 모방하고 따라하기보다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접목시킬수있는 인적인프라, 그에맞는 예산은 배정되어 있는지 궁금하고 현재 동구 대왕암지역과  강동권개발사업이 중복된 해양자원관광 상품으로 집중이 떨어져 동부산관광단지보다 주목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대책과  향후  천혜의  해양관광산업을 이끌 강동권개발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