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북구시민들의 목소리도 경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북구 송정신도시 입주를 시작으로 북구에 1년째 거주중입니다.
타지역에서 오래살다
결혼 후 남구에서 4~5년을 살고 북구로 정착을 했는데,
남들이 북구로 왜 들어가냐고 말렸지만,
신도시의 장점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물론 입주 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는 건설회사들이(입주민들이 낸 집값을 받고) 이뤄낸 것들이 대부분이고,
나라에서 추진되는, 소위 공무원들이 펼치는 정책들은 유독 북구에만 더디게만 진행되거나 진행조차 되지 않네요.
1. 하겠다고 한것(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에 대해서도
진행과정에 대한 정보교류도 없고,
2. 기존에 하기로한 것(공원조성)도 주민들의 동의없이 배수펌프장으로 변경하려 하고 있고,
3. 젊은 북구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탁상행정으로
어린학생들이 불편을 겪게 생겼습니다.
(고헌초 신축 1년만에 증축)
이밖에도 많은 부분에서 송정주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잘 듣고 계신지 궁금하고 또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건지도 궁금합니다.
북구주민들도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송정을 포함한 전체 북구민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균형발전 되는 울산시를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