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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제작진에게

다행이다.

어느 퇴근길에..

퇴근길
박정희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퇴근길 맞고 있답니다
금요일이면 정체가 해서 도로에 두시간씩 머무를 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답답한 퇴근길을 함께해주는 이야기가 있는 저녁 덕분에 그 시간이 마냥 좋기만 하네요

이제 연말이다 송년회다 크리스마스다 참 바쁜 연말을 보내고 계시겠죠?
저또한 그사람들 사이에서 송년회다 참 바쁘게 보내고 있답니다.
그러다 문득 올 한해 돌이켜 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 다행이다 잘지내왔다 감사하다는 생각

올한해 바쁘게 달려왔지만 그렇게 큰 일도, 어찌보면 별일 없이 살아온 이 일상들이 감사하다는거요.
주변에 누가 아프다거나, 상을 당하셨다거나 그런그런 일들이 올해는 건너건너 많이 전해졌는데
내 주변에는 그런일 들 하나 없이 참 다행스럽게 잘 지내왔더라구요

이 소소한 일상들과 평범한 하루하루가 감사해진 퇴근길..
문득 이런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 보았네요.

주저리주저리글재주가 없어서^^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신청곡 : 이적의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