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게
지방 프로그램의 한계?
평소 라디오를 즐겨듣는 애청자 입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돌려 듣는편인데 매번 이프로 들을때마다 대구 느낌?을 너무 느끼게 되네요ㅜㅜ
재미가 없어요...그러면 다른거 들으세요 하실수도 있겠지만 대구를 사랑하는 대구사람으로서 안타까워서 몇마디 남깁니다~ 지방프로니까 조금 보수적이고 아나운서의 표현력 조심스러울수 있겠죠~근데 너~~어무 조심스런 말투와 어디 한군데 어긋나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많이 보여서 재미가 많이 떨어져요~맛집으로 따지면 궁중 그것도 몇대째 이어온 진부하고 하지만 변화를 두려워하는 본래 맛을 지키려고 하는 억지스럽고 고집스런 궁중한정식집 느낌 이랄까~~12시부터 2시까지 라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많이 들을것이고 그이상은 식곤증이 몰려오는 시간인데 너~어무 단조롭디 가지런한 목소리가 더 졸립고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간혹 나오는 경상도 사투리 벅벅?쓰시는 촌스런말투의 게스트 대신 좀더 세련되고 산뜻 쾌활한 사연 소개가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하는게 라디오 애청자 로서의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