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게
아이구야~^^
"아이구야~"
이 소리는 박홍희(저)가 어제 중복날 농촌 극한체험을 마치고 끙끙 앓는 소리입니다.
지영님, 중복까지 잘 보내셨죠?????
어제 저는 공주에서 지인, 아는 형님(?)이 부탁하셔서 마늘 농사를 좀 돕고 왔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한적한 농촌 바람이나 쐴 겸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갔는데~
아이구야, 몸살이 나서 돌아 왔습니다.
땀은 비 오듯, 먼지는 신나게(?), 안 쓰던 근육은 욱씬욱씬~????
어릴 적 외할머니댁에서 느끼던 한적한 시골은 생각 속에서나~
밥상에 오르는 마늘 한 조각도 그냥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는 걸 새삼 느낀 하루였습죠! ????
오늘도 뜨거운 햇볕과 끈적거리는 습기 속에서 땀 흘리는 농부들의 수고를 생각합니다.~
힘 내시라고 시원한 응원곡 하나,
???? 해변의 여인 - 쿨
???? 파도 - UN
???? 빨간 맛 - 레드벨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