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게
방송국 관람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영천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엄마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방송국 관람을 개인적으로 할 수 있을까 해서 문의해 봅니다. 저는 제 아이가 아나운서가 되기를 소망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하은이는 하루에도 꿈이 몇번씩 바뀝니다.^^ 그럴 때 마다 전 하은이에게 "아나운서 하면 안돼?" 라고 이야기를 하곤 하죠^^ 그러던 몇일전 부산키자니아 직업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제 아이는 라디오 DJ, 뉴스 진행 (아나운서)을 체험하면서 "엄마? 나 아나운서나 라디오 진행 하면 안돼?"라고 하며 그날부터 집에 와서 연습하고 연습하고 하더라구요~
마이크까지 구입해서 연습을 하고 뿌듯해 한답니다.
직업체험에서 잠시나마 뉴스 생방송 진행을 한 영상을 구입해서 보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은이한테 기회가된다면 방송국 견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어리고 부끄럼 많은 아이, 재능이없는 아이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꿈을 가지고 있다면 그 꿈 앞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관람이 가능한가 해서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두서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하은이 부모 박희정 010-4814-6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