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게시판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그 자리 그대로 있을 사진관 '부광 사진관'/7월 29일 목요일 열두 번째 소상공인 /
#울산 #퇴근길톡톡 #기부앤테이크 #김연경아나운서 #남선영작가 #김언지리포터 #정다혜리포터 #아날로그 #디지털카메라
#필름카메라 #사진인화 #부광사진관 #김영혹대표 #필름 #소상공인 #착한기부 #지역경제 #포토북 #앨범제작 #액자제작 #증명사진
#대형사진 #울산사진인화 #카메라사진

기부앤테이크 열두 번째 소상공인은
부광사진관 '김영혹 대표'


부광사진관
주소 : 울산 남구 왕생로66번길 30 1층
구암문구 옆 삼원빌딩 1층(하나은행 삼산점 뒤편 건물)
운영시간 : 매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30분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2- 273-3538
부광사진관은? 25년간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증명사진촬영/ 프로필사진촬영/ 가족사진촬영/
대형사진인화/ 고품질 인화 / 사진 복원/ 사진 보정/
필름구매/ 앨범판매/ 카메라배터리/
액자제작/ 포토북제작/

부광사진관의 김영혹 대표는,
고향은 문경,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시간강사를 하게 되었는데
더 괜찮은 직업을 찾기 위해 서울로 향했습니다.
후지 필름에 새롭게 취직을 한 후, 결혼을 하고
울산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울산에 내려오게 된 이유는,,
"대학교 절친이 한 명 있었어요 언양이 고향인 친구,
소를 먹여서 소고기 많이 먹었죠.
그런데 그 친구가 31살에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동구에서 화장을 해서 손수 뿌렸으니까.
둘이 원체 단짝이라서 그 친구 대신에 아들을 하려고 내려왔어요.
제가 작년까지 제사를 지냈으니까요 그 친구 제사를.
항상 아쉽죠 생각나고"
- 부광사진관 김영혹 대표
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지금까지도 누님들이 김장도 해주시고 아들 역할을 잘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울산은 김영혹 대표에게 또 다른 고향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렇게 울산에서 팔등로 쪽에서 대리점을 시작한 김영혹대표는,
필름 외에 재료 판매,
사진동호인들을 위한 가방, 삼각대 등 사진 관련 용품들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부산으로 갔어야 했는데,
울산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생기게 된 거죠~
그리고 IMF가 오면서, 환율은 800원에서 20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그 가운데 사진 재료, 용품들은 모두 수입을 하는 제품이다 보니
조금의 이익을 얻게 된 김영옥 대표는
삼산 디자인 거리에 사진관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제가 단골이 된 거예요 ㅎㅎ)
대리점과 사진관을 함께 운영하면서
울산에서 사진을 하시는 분들이 꼭 찾게 되는 사진관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물리학은 전공한 김영혹 대표는,
10년 앞으로 내다보는 마인드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아날로그 사진에서 디지털로 변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디지털카메라 기계를 들이게 되는데......
필름도 뽑을 수 있고,
파일도 뽑을 수 있고,
무엇보다 필름은 수정이 되지 않았는데,
사진이 문제가 되었을 때
필름으로 찍은 걸 수정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무조건 적으로 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사진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년 정도 지나 디지털카메라가 보급이 되기 시작합니다.
10년을 내다본 김영혹 대표님 정말.. 대단하죠?

그렇게 스마트폰 시대가 오고,
사진을 뽑지 않는 디지털 세상이 익숙해지고 있는 어느 날,
울산 사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부광사진관은
코로나19라는 큰 장벽은 넘기 힘든 벽이었는지..
지금 현재의 자리, 구암문구 옆으로 이전을 하게 되는데요,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사진 인화를 하고, 보관을 하기를 적극 추천하시는 김영혹 대표는
사람들이 밥만 먹고 살 순 없잖아요~ 감성도 필요하잖아요~ 하고 말씀해 주셨어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점은
느껴보지 못한 감성을 아날로그에서는 느껴볼 수 있어요~
디지털은 색이 분명하지만,
아날로그는 색이 은은해서 디지털카메라로는 못하는 부분을 분명!
아날로그 카메라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제일 반가울 때가 있어요. (이 전하기 전 매장) 저기 갔다가 없어진 거예요.
'없어진 줄 알았어요~' 하면서 오랜만에 왔는데도 있더라 이거죠.
다 없어져도 한 군데는 필요한 것 같아요. 프린터가 아니라, 음영 이걸 고수하고 싶은 거죠.
울산에 하나는 그대로 남아있는, 사람들 기억 속에 있는 사진관이고 싶어요."
- 부광사진관 김영혹 대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부광사진관,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기억을 기록하고 싶다면, 부광사진관에서!
# 방송 안내
#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usmbc_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