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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4회 - 일상을 바꾼 미세먼지, 삼한사미 / 3.65kg 연탄으로 전하는 사랑의 온기

#1. 시사르포 <일상을 바꾼 미세먼지, 삼한사미>

요즘 신조어로 뜬 삼한사미(三寒四微).


사흘 동안의 추위가 지나면 나흘간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으로 미세먼지 공포가 어느덧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올해 통계청의 사회조사결과만 봐도,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방사능보다 크다.


 


올 겨울 맹위를 떨칠 것으로 전망되는 미세먼지


하지만 미세먼지 저감 대책은 항상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듯하다.


 


이에 시사플러스는 우리 지역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처방법에 대해 취재해본다.


 


# 2. 세상을 보는 시선 < 3.65kg 연탄으로 전하는 사랑의 온기>


최근 3년 사이 연탄 가격이 무려 50.8% 인상되면서


요즘 연탄은 그야말로 ‘금탄’이 되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지난 2010년 주요 20개국(G20)에 제출한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계획‘에 따라 연탄가격이 오른 것.


 


환경 보호의 당위성은 공감하지만


계속된 연탄 가격 인상에 후원의 손길도 줄어들면서


당장 힘겨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서민들은 연탄의 온기마저 빼앗겨


온 몸으로 추위를 마주해야할 상황이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올해도 연탄 봉사 활동에 나선 사람들.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현장에서 사랑의 온기를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