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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1회 - 공공성 사라진 어린이재활병원, 애타는 장애가족 부모들 / V2 독수리의 이유있는 고공행진
1. <시사르포> 공공성 사라진 어린이재활병원, 애타는 장애아동가족들
7월 26일,
보건복지부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설립지를
대전으로 확정했다.
이에 대전시는 국내 1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갖게 됐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설립은
대전시민과 장애아동 가족들의 요구로 촉발됐다.
장애아동 건우아빠의 토닥토닥 마라톤,
보건복지부 1004배 등 부단한 노력에
시민사회가 함께 하며 대전에 첫 깃발을 내린 것이다.
국내 장애아동 재활병원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단 1곳 뿐.
일반 재활/요양 병원에서 소아낮병동을 운영하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돕고 있지만
병원 수와 병상수가 태부족해
전국 방방곡곡 원정치료와
숱한 시간 치료 대기를 겪어야 했다.
장애아동이 마음껏 치료받고
그 가족이 안심하고 장애아동을 돌 볼 수 있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설립은 매우 중요한 과제.
그러나 오랜 기다림 끝에 정부가 내놓은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안은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실망케 했는데...
현 정부의 42번 국정과제인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설립,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병원이 만들어져야 하는지
시사플러스에서 취재 했다.
2. 세상을 보는 시선 <V2, 독수리의 이유있는 고공행진>
활활 날고 있다! 연이은 승전보에 전반기 2위의 성적!
한용덕 호로 새롭게 출발한 한화이글스가 연일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일찌감치 포스트시즌을 점찍어두고,
가을야구에 도전하게 된 한화이글스의 비상!
덩달아 보살이라 불리는 한화팬들의 즐거움도 더욱 커지고...
이런 한화이글스 호성적의 주요 원인은
한용덕 감독의 자율야구와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
후반기 리그를 시작한 한화이글스!
폭염을 녹일 짜릿하고 시원한 한화이글스의 승전보 속으로 들어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