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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5회 - 광복회에 민주주의를 허하라 / 대전에도 새 야구장이?

1. 시사르포 <광복회에 민주주의를 허하라>

팔순이 넘은 고령의 광복회원들이 거리로 나섰다.
광복회 대전지부의 특혜인사와 회계 비리 의혹 때문이다.

대전 광복회관은 충남도와 대전시가 각각 6억원을 지원하고 회원들의 성금 등을 모아 1997년 지어졌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은 연간 1억 5천여만원.

대전충남지부 시절엔 임대 수익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지부총회와 자체 감사를 진행해 왔는데,
2016년 지부장 권한대행이 오면서부터 감사와 총회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광복회원들은 지부장과 사무국장의 인사특혜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대전충남지부는 지부장이 다섯 번이나 교체되는 내홍을 겪었다.
때문에 본회가 사태 수습을 위해 현재의 지부장 직무대행을 임명했다.
그런데 대전지부장이 광복회 회원이 아니라는 것.

뿐만 아니라 사무국장의 정년이 65세인데, 지난해 채용된 현 사무국장은 정년 기준을 넘긴 만67세였다.

각종 의혹에 휩싸인 광복회 대전지부를 둘러싼 진실을 파헤쳐본다.

2. 세상을 보는 시선 <대전에도 새 야구장이?>

관람객 천만 시대를 맞고 있는 야구.

최근 한화 이글스 팬들은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와 새 야구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4년까지 2만 2천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데,
건립 방식과 재원 마련에 고민이다.

내년 6월경 용역결과가 나오면 협의를 통해 최종 부지 선정에 들어간다.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야구장 건립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