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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6회 - 청정장수마을 옆 헬기정비공장 / 최저임금법 개정 논란, 2019년 최저임금은?
1. 시사르포 <청정장수마을 옆 헬기정비공장>
30년 전 예산군 삽교읍 효림마을에 헬기정비공장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10년간 폐암과 폐질환 환자도 급격히 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마을 뒤편에 철길과 삽교역이 들어섰고, 역 구내에 컨테이너 하치장도 조성돼 있다.
이처럼 헬기정비공장, 철도 운행, 컨테이너 상하차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이 복합적으로 마을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토로하는데...
청정 장수마을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2. 세상을 보는 시선 <최저임금법 개정 논란, 2019년 최저임금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은
2018년 최저임금 7,530원이라는 역대 최고폭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최저임금법 개정을 통해 산입범위가 확대되면서
노동계는 최저임금을 되레 삭감하려는 꼼수가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2019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과연 2019년 최저임금은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