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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7회 - 도시재생, 행복한 대전을 꿈꾸게 하다 / 해수욕장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
1. 시사르포 < 도시재생, 행복한 대전을 꿈꾸게 하다 >
허태정 시장 취임과 함께 대전시 민선 7기가 출범했다.
각 지역별로 새로운 단체장이 취임하면서
떠오르는 화두 중 하나는 바로, 도시재생사업.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전국의 많은 후보들이
관련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대전의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찬반으로 나뉜 주민 갈등을 불러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인데...
이에 시사플러스는 월평공원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도심의 낙후 지역이 개발돼 활기를 띠면서 원래 거주하던 주민이나 자영업자들이
높아진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는 현상인 젠트리피케이션 등
대전 원도심의 현주소와 함께,
민선 7기를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꿈꾸며
본격적으로 추진될 도시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취재했다.
2. 세상을 보는 시선 < 해수욕장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 >
지난 6월 13일, 충남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대천해수욕장.
길이 3.5.km, 폭 100m에 달하는 백사장을 보유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지난해 1천 300여 만여명이 방문한 충남의 명소다.
지난 4년 동안 인명사고 제로를 기록한
대천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 보령시는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하루 평균 455명을 투입했다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자상황판으로 현황과 기상상황을 파악하고
해변과 이동식 망루에서, 보트를 타고 24시간 동안
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