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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9회 - 4대강 보 개방 1년, 금강은 지금? / 우리 동네, 여성정치인을 만나다

1. 시사르포 <4대강 보 개방 1년, 금강은 지금?>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4대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4대강 보의 수문을 열고 모니터링을 해 왔다.

4대강에 설치된 16개 보 중 수문개방이 이루어진 곳은 모두 10곳.

금강의 세종보와 공주보, 영산강의 승촌보와 죽산보의 경우,
3개월 이상 최대 개방 시간을 지속해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강물의 체류시간이 최대 77% 감소하고, 유속은 431%까지 증가하는 등
물 흐름이 회복되었다.

그 결과 수질도 개선됐는데 세종보와 공주보의 경우,
수문 완전 개방 후 예년에 비해 조류농도가 40% 이상 감소했고,
영산강 승촌보도 37% 감소했다.

갇힌 강에서 흐르는 강으로 바뀌면서 생태계의 다양성이 회복되고
다양한 동식물이 찾는 강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면 개방이 이뤄지지 못했던 보들은
취수문제와 보 주변에 사는 농민들이 농업용수문제로 반대를 하고 있는데...

수문 개방 후 금강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수문개방을 하지 못한 보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취재했다.

2. 세상을 보는 시선 <우리 동네, 여성 정치인을 만나다>

남성 중심의 정치문화 속에 대전, 충남, 세종에도 여풍이 불어오고 있다.

여성 특유의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지역의 든든한 일꾼들이 새출발을 시작했는데...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대전 첫 여성 기초자치단체장,
세종시 유일 자유한국당 여성 시의원,
27세 충청권 최연소 여성 기초의원을 만나 그녀들의 당찬 포부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