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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4회 - 세종시 착공 10년, 명품도시의 조건은? / 절전이 곧 발전! 우리 동네 절전왕

1. 시사르포 <세종시 착공 10년, 명품도시의 조건은?>

2002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신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을 막고 지방도 고루 잘 살게 하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지난 2007년 7월 20일 세종시에서 첫 삽을 떴다.
오늘로 꼭 10년만의 일이다.

지난 10년동안 세종시는 행정수도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축소되고,
수정안 파동 등을 겪으며 지난한 세월을 겪어왔다.
하지만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는 게 중론.

지난 10년간 40개의 공공기관, 15개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이전하고
인구 26만명이 살아가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다.

하지만 크고 작은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투기, 학교 문제, 주차난 심화 등 현재 세종시에서는 어떤 고민들을 안고 있을까.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문제점들을 점검해 보았다.


2. 세상을 보는 시선 <절전이 곧 발전! 우리 동네 절전왕>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됐다.
전력 수요가 많아지는 요즘.
우리 동네 절전왕을 만나보았다.

해가 지면 잠을 자고, 해가 뜨면 생활하며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가족들.

자연 바람과 아이스팩을 이용해 더위를 날리고,
가족들이 한 방에 모여 '한 가정 한등켜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절전왕의 절전은 단순히 돈을 아끼기 위한 것이 아니다.
유한한 전기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양보하고,
먼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절약하는 것이라는데....

절전왕이 가르쳐주는 생활 속 실천법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