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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회 - 달라진 운전면허시험, 모두가 안전하게 / 계속되는 의대 열풍, 장밋및 미래?

1. <세상을 보는 시선> “달라진 운전면허시험, 모두가 안전하게”


지난 2010년과 2011년 2차례에 걸쳐 간소화된 운전면허시험.

그러나 장내기능시험 합격률이 86.7%에 이르면서
미숙한 운전자들이 속출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2일부로
운전면허시험이 강화됐는데,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와 함께 오는 2018년이면
75세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균의 13배를 넘기 때문이다.

이에 <시사플러스>는 달라진 운전면허시험과 함께
고령 운전자를 위한 해법을 알아본다.

 

2. <시사르포> “계속되는 의대 열풍, 장밋빛 미래?”

해마다 반복되는 입시 전쟁에서
가장 큰 경쟁률을 보이는 곳은 단연 의과대학이다.

올해 정시에선 22:1, 수시에선 288: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의대를 가기 위해 재수 삼수는 기본이고
30대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은 상황이다.

반면, 전국 국공립·사립대학교의 이공계 자퇴생은
연 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이공계 분야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공계의 열악한 환경과 의대 열풍이 맞물려
이공계 기피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
이공계를 비롯한 기초학문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그만큼 미래 직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분야는 의약계열로 나타났다.

이에 <시사플러스>는 의대 열풍과 이공계 기피현상의 원인을 점검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필요한 변화를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