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시사ON

시사ON

시사ON

07시 40분 자막방송 지역방송

방송정보

제355회 - 관세음보살좌상, 솔로몬의 지혜는? / 진화하는 증강현실, 과연 우리는?

1. <세상을 보는 시선> “관세음보살좌상, 솔로몬의 지혜는?”

650여년전 일본이 약탈해간 것으로 알려진 관세음보살좌상.
지난 2012년 국내절도단에 의해 국내로 반입됐는데...
이 불상의 소유권을 놓고 오랜 기간 법정 공방이 벌어졌다.

최근 법원은 서산 부석사에 인도하라고 판결내렸다.
하지만 검찰은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해 현재 문화재청 수장고에
보관돼 있는 상황.

이 불상을 놓고 원 소유주인 부석사로 인도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과
다른 국외문화재 환수를 위해 절도한 불상은 일본에 되돌려 줘야한다는 입장으로
나뉜 상황.

국외소재문화재, 관세음보살좌상을 놓고 벌어진 분쟁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까?


2. <시사 르포> “진화하는 증강현실, 과연 우리는?”

포케몬고가 한국에 상륙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용자수가 천만명에 달할만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켓몬고는 GPS를 기반으로 하는 증강현실, 즉 AR게임으로
괴물이 출몰하는 장소를 찾아가 이것을 포획하는 것이다.

이렇게 포켓몬가 인기를 끌자,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증강현실은 실세계의 모습에 가상의 물체가 증강되는 것을 말한다.

전자통신분야 시장조사기관인 디지캐피탈의 자료를 보면
2020년에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관련 시장 규모가
약 170조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 전망한다.

또, 2017년 이후로는 증강현실이 성장을 주도하여
전체 시장의 80%인 1,200억 달러 (약 140조)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 전문가들은 말한다.

때문에 해외에서는 증강현실의 산업화에 주목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포켓몬고를 통해 본 증강현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