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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회 - 2017년, 지역 현안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대전, 충남, 세종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았다.
<대전>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작년부터 탄력을 받아 올해는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하지만 국비 확보와 트램 3법 개정, 지역민과의 소통 등이
대전시의 숙제로 남아있다.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트램,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세종>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가기위해 KTX 세종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충청권 시민들은 반대의 입장이다.
저속화를 불러오고, 인근 지역 경제에 타격 입힐 것이라 우려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철도시설공단의 연구용역 결과가 역의 신설 또는 전면 백지화를 결정짓게 된다.
과연 세종역은 신설 될 것인가.
<충남>
사상 최악의 AI가 대한민국을 덮쳤다.
천안, 아산, 세종 지역에도 막대를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살처분된 가금류 수가 3천만마리를 넘었다.
올해는 알을 낳는 닭, 산란계에 직격탄을 맞아 달걀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설대목을 앞두고 달걀 파동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2003년부터 14년째 계속되는 AI.
발병 이유와 해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