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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3회 - 너의 이름은... 이주노동자 / 이민자 200만시대, 이방인에서 이웃으로.

1. 세상을 보는 시선 <너의 이름은... 이주노동자>


네팔에서 온 한 이주노동자,
설 명절이 지나간 쓸쓸한 동네에서
고향을 그리며 한국 생활을 이어간다.

얼마전 직장에서 재해를 당해,
일 손을 놓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새로운  일자리 구하기는
고용허가제의 독소조항으로 엄두도 낼 수 없다.

이름이 있지만,
누구도 불러보지 않은 이름.

우리와 같은 사람이지만,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이들.

이주노동자의 일기를 들여다본다.


2. 시사 르포  <이민자 200만 시대, 이방인에서 이웃으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2016년 12월,
국내 이민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농촌에서는 결혼 이민여성이 늘어나고,
산업현장의 3D업종에서는
제3세계 국가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이
저임금을 견디며 일을 하고 있다.

보이던 보이지 않던,
우리는 한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이민자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배우고, 한국인이 되고 싶어 하는 이민자들이 있다.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봐야 하는가?
우리 사회는 이들에게 어떤 법제도의 손길로 이들을 맞이해야 하는가?

다문화시대의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
이민자 정책을 들여다 보고 이민자 더불어 사는 방안을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