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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40분 자막방송 지역방송

방송정보

제346회 -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만났을 때 / 상수도 민영화, 대전은 왜?

1. <세상을 보는 시선>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만났을 때, 마을 공동체를 이루다"

 

대전 유성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 사이에 서로 별명을 부르며,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이다.

 

이곳은 운영방식과 함께

더욱 특별한 사연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을 보육에 참여해

함께 하기 시작한 것!

 

경로당 할아버지에게 듣는 구연동화에서

나들이 수업까지 함께하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조합에서

마을의 행복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

그 행복한 교실을 들여다본다.

 

2. <시사르포> "상수도 민간위탁, 대전은 왜?"

요즘 대전시는 때 아닌 ‘물’이 이슈로 떠올랐다.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 투자> 소식 때문이다.

 

대전시는 대청호 수질이 나빠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시급히 추진해야 하므로

민간투자를 받아야 한다는 강행 의지!

 

시민단체는 수돗물 민영화라며

수도요금 인상과 서비스 질 저하,

시민의 생명줄인 수도를

위탁하는 것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이유로 반대한다!

 

대전시가 민간투자를 해 건설하려는 것은,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필수정수처리에 두 가지 과정을 추가해

맛과 미묘한 냄새까지 잡아준다.

그러나 대전시의 물은 이미 전국 최고 수준!

정수기가 보편화 되어 있고,

수돗물 음용률도 낮은 상황에서

‘시급하게’ 민간 위탁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상수도 민간위탁 논란,

그 쟁점과 민간위탁 이후의 문제점들을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