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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회 - 대전아카데미극장, 추억이 되다 / 세종시 부동산 불패신화는 진행 중?

1. <세상을 보는 시선>  대전아카데미극장, 추억이 되다> 미리보기

1964년 개관한 대전아카데미극장이
50여년의 세월을 뒤로 한채,
지난 주말 엔딩크레딧이 올라갔다.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생겨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점점 줄어들었고 몇차례 재기를 노렸지만,
경영 악화로 결국 문을 닫게 된 것.

대전시민들의 추억이 서려 있는 곳.
그 마지막 날 풍경을 담았다.


2. <시사르포> 세종시 부동산 불패신화는 진행 중?

지난 2012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출범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현재 조치원 원주민만 10만 명, 이주민은 13만 4천여 명으로
그만큼 이주하는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세종시 부동산은 연일 호황이다.

평당 600만 원이던 분양가가 800대 중반까지 오른 것.

지난 7월 분양한 한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이 200대 1에 달했다.

그러나 불법전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앞으로 부동산 거품이 빠질 경우 서민들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세종시가 자리잡음에 따라
수도권(23.7%)보다는 대전, 충청권(48%) 인구를 흡수하고 있는데,
이른바 세종시발 블랙홀로 인해
인근 지역의 신도시가 구도심이 되어가고
원도심 공동화 현상까지 심화되고 있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시사플러스>는 세종시 부동산의 실태와 전망을 알아보고
세종시발 블랙홀을 타계할 수 있는 해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