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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회 -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위해 / 폭염이 남긴 상처


1. <세상을 보는 시선>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위해"


맹렬한 기세의 폭염이 누그러지고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이제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올해는 경기불황과 무더위 여파로,
서민들의 추석맞이 풍경은 그다지 밝지 않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그들의 하루를 따라가 보았다.


2. <시사르포> 폭염이 남긴 상처

기상청에 따르면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한 폭염 일수가,
올해 8월에만 16.7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만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축수산 생산농가에선 피해가 발생했는데,
올 여름 폭염으로 폐사된 가축은 430만 마리
양식장 폐사 어패류만 643마리에 이른다.
또한 과수 농가에선 상품가치가 높은 과수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따라서 정부는 읍·면·동사무소 신고를 바탕으로
폭염 피해 현황을 집계하여 피해 보상을 할 방침이다.

그러나 정부의 재해지원과 재해보험의 보상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돼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재해지원을 받을 경우엔 피해 보상금액이 부족하고,
재해보험으로는 폭염에 대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실을 외면한 불합리한 손해평가는
재해보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사플러스는> 각 생산농가들의 폭염 피해 현황과 함께
우리가 준비해야 할 폭염 피해의 지원대책과 예방대책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