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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5회 - 힌부여한글학교 / 지진 안전, 이대로 괜찮은가


1. <세상을 보는 시선>  "글자꽃을 피우다. 부여한글학교" 

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을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2010년부터 ‘찾아가는 한글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여군.

올해는 15개 마을 220여명의 어르신들이 한글학교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향학열을 불태우는
부여군 군수리마을 만학도들의 한글교실을 찾아가본다.


2. <시사르포> "지진 안전, 이대로 괜찮은가"

지난달 12일 경주에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10월 3일 기준으로 총 456회의 여진이 잇따랐는데
이제 더는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알려주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
지진에 대한 공포를 키우고 있다.

지난달 12일 지진 발생 직후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가 마비되거나
긴급재난문자 발송이 경주는 5분, 경북은 12분이 지나서야 보내진 것.

더구나 모든 재난을 총괄해야 할 국민안전처의 박인용 장관은
초보적인 수준의 재난 매뉴얼을 마련해놓고도
“영원히 재난 매뉴얼은 완성되지 않는다”는 황당한 답변을 늘어놓았다.

또한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사플러스>는 과연 이번 지진이 왜 발생했는지,
그 원인부터 피해 실태, 그리고 앞으로의 대책까지 제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