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국제성형의학회(ISAPS)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1만 명당 성형수술 횟수가 131건으로 집계돼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는 한국 여성 5명 중 1명꼴로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대한민국은 성형 열풍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성형을 조장하는 성형광고의 심의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위탁을 받은 대한의사회의 추천으로
의료광고심의위원회가 구성되는 탓에 합리적인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행복을 위한 선택의 하나로 성형을 했지만,
전체의 17% 정도는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어
많은 부작용 사례자가 법적 소송에 의지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셀프 성형기구까지 기승하는 까닭에,
지금의 성형 열풍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는데!

이에 <시사플러스>는
대한민국의 성형 열풍과 그 문제점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2. 환경미화원 어머니, 고맙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이는 곳을 위해 일하는 <환경 미화원들>

우리 지역 한 대학교의 대학생들이 교내 환경 미화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화제가 됐다.
다름아닌 환경 미화원들의 쉼터를 제공한 것!

<어머니, 고맙습니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진행된
대학생들의 특별한 나눔의 현장으로 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