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쟁의 악순환, 매립지 전쟁

지난 5월 4일, 행정자치부는
당진평택항의 귀속 결정을 내렸다.
2004년 헌법재판소가 판결을 내린 땅을 제외하고
서부두 제방 이하 70%를 평택시의 땅이라는 것.
결정에 당진시는 물론
아산시와 충남도까지 분노했다.
이미 헌재가 판결을 한 내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자부가 평택시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결정에 분노한 충청권의 목소리와 당진시가 주장하는 부당함,
매립지를 두고 분쟁이 계속되는 이유와 해법을 카메라에 담는다.

2. 독수리의 고공비행! 화나이글스에서 마약야구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은
요즘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최근 몇 년간 하위권을 전전했던 한화이글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롯데와 3연전이 있던 첫날,
그 뜨거웠던 현장을 가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