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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회 - 원도심, 부활을 꿈꾸다 / 세종시 대중교통체계, 이대로 괜찮은가

1. 원도심, 부활을 꿈꾸다.

2012년 충남도청이 내포 신도시로 이전하고, 그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장기간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10년간의 지속된 고민 속에서도 이렇다 할 결과물은 없는 상태.

작년 도청이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문체부에서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준비 중에 있다.

대전시민들은 공원녹지 기능을 가진 열린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

하지만 도청부지 활용방안을 바라보는 대전시와 시민단체 그리고 원도심 상인들의 입장은 서로 다르다.

시민문화공간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숙제를 짊어진 대전시.

시민들의 요구가 큰 만큼 합리적인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옛 충남도청 활용방안을 둘러싼 서로 다른 입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없는지 취재했다.

 

2. 세종시 대중교통체계, 이대로 좋은가

세종시는 지난 5월 6일 시영버스를 도입하는 등 전면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나섰다.

올 연말에는 인구 20만 명을 바라보는 만큼 대중교통의 질적 서비스를 한 단계 올려놓겠다는 뜻이다.

그동안 버스 운영대수와 보조금 지원이 크게 늘었지만, 워낙 인구 유입이 많고, 도심과 읍면 지역의 격차가 커서 여전히 교통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바로 세종시만의 특수한 상황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세종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것인데... 그 해결책으로 도입한 시영버스와 세종시의 대중교통체계를 진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