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시사ON

시사ON

시사ON

07시 40분 자막방송 지역방송

방송정보

263회- 보령 마권장외발매소 유치 논란 / 허허벌판 위의 기차역

1. 보령 마권장외발매소 유치 논란

 


충남 보령 지역에서 마권장외발매소 유치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보령시에서는 지난 7월 17일, 한국마사회에 마권장외발매소 유치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재 마사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 역시 보령지역의 발전을 위해


장외발매소 유치가 절실하다는 입장..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은


장외발매소 유치를 반드시 막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장외발매소란 것이 결국 도박장이고


그로 인해 지역사회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보령시에서는 장외발매소는 문화레저시설로


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뿐더러


세수증대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다.


 


과연 마권장외발매소가 지역사회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보령 마권장외발매소 유치를 둘러싼 논란의 실체를 들여다본다



2. 허허벌판 위의 기차역


내년 3월부터 호남고속철도가 지나가게 될 KTX 공주역.


그런데 채 지어지지도 않은 공주역의 미래에 대해 벌써부터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치논리로 급조된 탓에 이용객 없는

유령역으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전문기관의 연구 용역과 공청회,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결정된 것일 뿐,

정치권 입김으로 급조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


440억이라는 예산을 쏟아 붓고도 유령역 논란에 휩싸인 KTX 공주역사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