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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회- 용역노동자들의 눈물/한화이글스2군 선수들

1. 용역노동자들의 눈물

 

올해 초, 수자원공사에서 일하던 청소 및 시설관리 용역노동자 1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수자원공사가 기존 용역업체와 계약이 끝나고

새로운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재계약 불가통보를 받은 것..

, 고용승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노동자 입장에서는 해고가 된 것과 다름없다.

통상적으로는 용역업체가 바뀌더라도 재계약을 통한 고용승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

해고노동자들은, 용역업체가 유독 노조 활동이 활발했던 노동자 위주로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고

이는 노조를 탄압하기 위한 원청인 수자원공사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수자원공사는 용역노동자 채용은 용역업체의 재량업무로

원청업체가 개입할 수 없고 노조탄압도 없었다는 입장..

수자원공사 용역노동자 해고 사태, 그 실체를 취재한다.


2. 내일의 야구왕을 꿈꾸며~한화이글스 2군 선수들


내일의 꿈을 향해 오늘도 값진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이 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2군으로 불리는 그들은 퓨처스 리그를 뛰고 있는데,

대전 한화이글스 2군 선수들 역시 올 여름,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다.

1군 경기와는 달리 응원석의 관중도 선수들을 돕는 스텝들도 부족한 상황이지만

선수들은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며 언젠가 찾아올 1군 진입의 기회를 위해

오늘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다는데...

프로선수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2군 선수들의 퓨처스 리그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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