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소득에 상관 없이
만0~2세까지의 영유아 무상보육이 실시된다
영유아보육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의지로 보이는데...
하지만 이번 무상보육 정책에는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보육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무상보육이 가능하다는 무상보육정책
세상에 어떤 보육시설이 엄마보다 아이를 더 잘 돌볼 수 있을까
아직 어린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이 마음에 걸려 육아휴직을 한 엄마들,
그리고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 혹은 육아도우미에게 아이를 맡기고
직장에 나가는 맞벌이 가정 또한 무상보육의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국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가 없는데...

엄마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과연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만이 최선인 것인지
아이들의 정서를 고려한 더 이로운 방안은 없는 것인지
시사플러스에서 집중 조명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