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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회-기대와 우려 엑스포 과학공원의 변신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대전시가 민간투자를 유치해서 엑스포 과학공원 부지에 대규모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
낡은 시설과 특성 없는 프로그램으로 공원 이용객이 줄면서 운영이 어려워진 만큼
이번 계획을 반기는 목소리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엑스포 과학 공원이 가지는
기념성과 공익성이 훼손될까봐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이 현실!!
현재 일부에서는 복합테마파크가 조성될 경우 지역 중소상인과 전통시장 피해는 물론이고
교통체증까지 심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상인들의 피해와 시민들의 생활권이 달린 문제인 만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서는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의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야 하는데...
대전시 이외의 지역에서는 어떻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도 알아보았다.
대전시가 계획하고 있는 복합테마파크의 규모가 서울 롯데월드의 6배 크기인만큼 대전지역이
얻을 수 있는 경제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운영정상화와 더불어 대전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는
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취재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