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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회-노동자는 일하고 싶다
유성기업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5월 24일,
대규모 공권력 투입으로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2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성기업의 정상화는 아직 멀게 느껴진다.
공장에서 일해야 할 노동자들은..
공장 밖으로 내몰렸고
회사에서는 어떤 이유때문인지..
이들의 출입을 가로막고 있다.
지난 6월 14일에는
유성기업지회의 현장복귀선언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사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소통없이 정적만 흐르는 유성기업사태..
무엇이 문제이고 그해결책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