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
19회-시각장애인 안마사로 산다는 것
직업이 거의 안마가 유일한 사람들,
바로 시각장애인이 그들이다.
안마사자격증을 딴 7천명의 시각장애인들의
절반은 취직을 못했고, 나머지 절반은
대부분 성매매와 관련된 안마시술소에 근무하고 있다.
그나마 불법적인 유사 안마의 확산으로 인해
생존을 크게 위협받고 있다.
그들의 유일한 꿈인 개인 안마원 창업은
너무나 먼 남의 일이고...
안마시술소에서 일을 하고 싶지않은 사람들,
그러나 안마시술소에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삶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