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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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구 부동산 '나 홀로 침체' 유력
◀앵커▶천정부지로 오르던 대구의 집값이 폭락에 가까운 하락세로 돌아선 지 2년이 다 돼 갑니다. 부동산 시장의 극심한 침체가 금융 부문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해결 방법은 경기 회복인데 당분간 반등은 쉽지 않다는 전망입니다.김철우 기자입니다. ◀기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
김철우 2023년 05월 30일 -

신용보증기금, 1조 657억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1조 657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했습니다.개별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을 발행해서 기업이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데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6,000억 원은 3년 만기 신규 자금으로 이 가운데 일부는 중...
김철우 2023년 05월 30일 -

[심층] 대구 주택 가격, 일 년 반 만에 14% 하락···'나 홀로' 침체 길 걷나?
◀앵커▶천정부지로 오르던 대구의 집값이 폭락에 가까운 하락세로 돌아선 지 2년이 다 돼 갑니다.2021년 하반기 이후부터 대구 부동산 시장이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부동산 리스크가 금융 부문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 대구 주택 시장 상황이 그...
김철우 2023년 05월 30일 -

대구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들어선다
대구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가 들어섭니다.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2023년 말까지 38억 원을 투입해 수성알파시티에 있는 스마트시티지원센터 2층에 지원센터를 만들 예정입니다.지원센터는...
심병철 2023년 05월 28일 -

경산시, 동남아시아 시장에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경산시는 경산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합니다.종합무역사절단 파견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사업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장기화한 수출 부...
박재형 2023년 05월 27일 -

대구 달성군 아파트 매매가격 2주 연속 상승
대구 달성군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2일 기준) 달성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올라 전 주0.03%보다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달성군은 지난주 1년 6개월 만에 가격이 올랐는데 대구에서 홀로 2주 연속 상승했고 광역시의 구·군 가운데에서도 유일합...
심병철 2023년 05월 26일 -

포항시, 꿈의 신소재 '그래핀밸리' 조성 나서
사진 제공 포항시포항시는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하나로 '그래핀밸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용역에 들어갔습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테크노파크와 나노융합기술원 등 지역의 연구개발 기관과 협력해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꿈의 신소재 그래핀(Graphene)은 탄소 원자들이 벌집 모양을 이루고 ...
이규설 2023년 05월 26일 -

대구 아파트 가격 하락세 주춤···상승거래 비중 40%대
대구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주춤해졌습니다.부동산 플랫폼 업체인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에서 거래된 1,585건 가운데 5% 이상 오른 대폭 상승이 408건으로 25.7%를 차지했습니다. 5% 미만으로 오른 소폭 상승은 291건으로 18.3%였습니다. 가격이 상승한 거래는 모두 699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44.1%에 이릅니다. 상...
심병철 2023년 05월 26일 -

대구시 '지역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운영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 조달 수요기관과 지역 기업 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과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등 960여 개 업체가 지역 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심병철 2023년 05월 26일 -

[만평] 넘사벽 신분제 사회
통계청이 25일 1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소득 상위 20% 가구인 5분위는 월평균 소득이 천100만 원이 넘어 하위 20% 가구인 1분위보다 10배 이상 많이 벌 뿐 아니라 소득 증가율도 두 배나 돼 소득 격차는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자료를 발표한 통계청 이진석 가계 수지 동향과장 "5분위 같은 경우...
조재한 2023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