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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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탁에 업무 쪼개기까지···포스코케미칼 갑질 의혹
◀앵커▶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의 '하청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20년 넘게 일한 협력업체에 계약 종료를 통보한 건데요,하청업체는 원청인 포스코 케미칼이 인사청탁을 하고, 업무를 쪼개 다른 업체에 이관시키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배현정 기자입니다.◀기자▶포스코 케미칼과 함께 24년 동안...
배현정 2022년 06월 08일 -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곳곳에서 물류 차질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경북 구미와 포항을 포함한 전국 주요 산업단지와 항구에서는 운송 중단과 출하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틀 연속 하루 물동량 약 4만 9천t 가운데 약 2만t의 출하가 중단됐고,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하루 출하하는 9천t 물량이 전혀 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
손은민 2022년 06월 08일 -

대구 테크노파크, 지역기업 사업화 과정 맞춤형 지원
대구 테크노파크는 기업들이 사업화에 필요한 전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시제품 제작, 기술 이전, 지식 재산권, 인증·시험 분석, 마케팅, 디자인, 컨설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과정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디지털 의료헬스케어, 고효율에너지시스템, 수송기기, 기계...
이상원 2022년 06월 08일 -

만평] 새 정부의 노동정책 시험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6월 7일부터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와 안전 운임제 확대를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들어가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도시인 포항과 구미에서도 물류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 양측에서 원활하게 협상이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
양관희 2022년 06월 08일 -

구미 물류 아직은 정상···파업 장기화시 '우려'
◀앵커▶대기업이 몰려있는 경북 구미에서도 이번 화물연대 총파업 여파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당장은 물류 차질이 크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하면 운송 차질 같은 피해가 발생할 거라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이어서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삼성과 LG 구미사업장은 각각 하루에 15톤 화...
양관희 2022년 06월 07일 -

대구지역 경유 평균 판매가 처음으로 2천 원 돌파
대구지역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2천 원을 돌파했습니다.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6월 6일 대구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1원을 기록해 2008년 4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7일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대구 리터당 2,003원, 경북 2,014원을 기...
박재형 2022년 06월 07일 -

구미 삼성, LG 사업장은 물류 대란 차질 없을 듯
화물연대의 총파업 돌입에도 구미지역 삼성과 LG 등 대기업 사업장의 물류 수송에는 차질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화물연대 소속이 아닌 비조합원으로 구성된 물류회사가 제품 수송을 맡고 있어 주력 제품인 휴대폰과 반도체 물류 이동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
한태연 2022년 06월 07일 -

화물연대 총파업에 수출업체 타격 '우려'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 돌입으로 지역 수출업체들도 운송 차질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구미상공회의소는 철강, 시멘트, 수출 컨테이너 관련 업종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수출업체들은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주 원자재를 상당량 확보하고, 제품을 미리 수송하는 등 사전 조치를 했지만, 파업이 장...
한태연 2022년 06월 07일 -

만평] 물가에 발목 잡힌 지역경제
지난 2월 4%대 상승률을 보였던 대구 소비자 물가가 불과 석 달 만에 5%대를 넘어 이제 6%대로 향하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소비 수요가 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해 물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거라고 하는데요.윤용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경제조사팀장, "우리 지역에서도 소비가 위...
이상원 2022년 06월 07일 -

물가, 올라도 너무 오른다
◀앵커▶소비자 물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대구는 지난 2월 4%대 상승률을 보이더니 석 달 뒤인 지난달 5%대를 넘어 이제 6%대로 향하고 있습니다.이같은 가파른 물가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대구의 한 축산물 판매점입니다.하루가 ...
한태연 2022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