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코로나 19 기저 효과···대구·경북 취업자 수 증가

대구와 경북의 취업자가 코로나 19의 기저효과로 1년 전과 비교해 많이 늘었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1만 4천 명으로 지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3만 4천 명 늘었고, 경북의 취업자 수는 139만 9천 명으로 4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경북의 경우 2014년 7월 이후 최대 폭으로 증가했습...

대구행복페이, '삼성페이'와 연계해 모바일 결제

대구시는 3월 17일부터 대구행복페이를 삼성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삼성페이와 대구행복페이를 사용하는 사람은 17일부터 실물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한 뒤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지난 2020년 6월 출시한 대구행...

2월 대구·경북 수출·입 증가

대구와 경북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했습니다.대구세관에 따르면, 2022년 2월 대구와 경북의 수출은 43억 4천만 달러로 한 해 전인 2021년 2월보다 14.7% 증가했습니다.수입도 22억 2천만 달러로 45.9% 증가해 무역 수지는 21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수출 품목별로는 대구는 화공품과 직물, 경북은 화공품과 ...

대구 주택 매맷값 석 달째 내림세

대구의 주택 매매 가격이 석 달째 내림세입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2년 2월 대구의 주택 종합 매매 가격 지수 변동률은 -0.28%로 2021년 12월 이후 석 달째 내림세입니다.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 변동률은 -0.41%로 2021년 11월 이후 넉 달째 내렸습니다.전셋값수 변동률 역시 -0.31%로 석 달째 내렸습니다.2월 경북...

대구국세청, 산불 피해 납세자에 세정 지원

대구지방국세청은 울진 산불로 피해를 본 납세자에게 납부 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 지원을 합니다.각종 국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9개월까지 연장하고, 강제 징수의 집행을 1년까지 미룹니다.울진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세금 징수 유예를 최대 2년까지 늘립니다.연말까지 세무 조사를 중단하고 ...

미분양 급증하는데 공급 확대? "윤석열 공약, 수도권 중심 정책"

◀앵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주택 공급을 늘리고 세제를 완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하지만 대구를 비롯한 지방 시장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대구시는 급감한 수요를 회복하고 급증한 미분양 물량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을 새 정부에 건의할...

"대기업의 지방 이탈 막기 위한 조세 특례법 제정해야"

구미 경실련은 "LG와 삼성 등 구미 지역 대기업의 구미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현지 대체 투자를 할 때는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과 같은 법인세 감면'을 적용하도록 조세 특례법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법인세율 지방 차등제를 도입해 지방에서 대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경북 농식품 수출 큰 폭으로 늘어···2021년보다 114% 증가

경북 지역의 농식품 수출이 2022년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경상북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료 등을 분석해 보니, 2022년 들어 2월 말까지 경북의 농식품 수출액이 1억 6,400만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1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신선 농산물에서 배가 191.8%, 선인장 90.2%, 딸기가 79.5% 증가했고, ...

만평] 이번에는 다를까?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대구와 경북 시도민들은 그만큼 기대도 큰데요.특히, 지역 경제계는 대구와 경북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고 대기업을 유치해 일자리가 늘어나기를 간절히 기대했어요.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은, "RBD 센터를 활성화시켜서 기업들이 RD에 투자할 수 있고, 고...

대기업 구미 잇단 철수···사라지는 일자리

◀앵커▶양복 원단을 생산하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 구미사업장이 2022년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영업 적자가 심해서 사업을 철수한다고 삼성물산 측은 밝혔는데요.최근 LG전자 태양광 패널 사업 구미 철수에 이어 삼성도 구미에서 사업장을 철수하게 되면서 구미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