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대구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 원로 연극제, 2월 21일~22일 공연

2년마다 열리는 대구 유일의 원로 연극제가 2월 14일과 15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는데요, 연극의 주요 배역은 연기 경력이 40년을 훌쩍 넘기는 관록과 연륜이 넘치는 대구 연극계의 대배우들이 맡았는데요.연극 경력 48년을 맞는 이송희 배우 "이번 연극이 나이 드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예요. 아직 젊다고 생각했는...

대구·경북 건조한 대기···금요일 낮부터 기온 올라

2월 13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종일 대기가 건조했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7.1도, 영천 6.1도, 김천 5.6도 등을 보였습니다. 금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8...

대구·경북 낮 최고 4~9도···대기 건조

2월 13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경산 9도, 청송 6도 등 4도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구와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금요일은 ...

대구 독립영화 전용관 오오극장, 개관 10주년 특별전 개최

대구의 독립영화 전용관인 오오극장이 2월 15일과 16일, 개관 10주년 특별전을 엽니다. 대구 오오극장은 2015년 2월 11일 지역 최초로 개관한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그동안 700여 편의 독립영화를 개봉하고 기획전을 했습니다. 이번에 10주년을 맞아 '극장에 관객이 산다'라는 주제로 관객과 극장, 그리고 지역 창작자의 추...

[약손+] 안구 건강 위협하는 ‘포도막염’ ⑩포도막염과 결막염 차이와 감별법

눈이 충혈되는 결막염과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 있습니다. ‘포도막염’인데요.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포도 껍질 모양의 ‘포도막’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안과 질환 ‘포도막염’에 대해 영남대학교병원 안과 전문의 사공민 교수와 알아봅니다....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 4~9도

2월 13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2.2도, 고령 영하 7도, 영천 영하 3.6도 등을 보였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청도 9도, 의성 7도 등 4도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

오늘까지 기온 주춤···경북 동해안 강풍

2월 13일, 오늘 하늘은 맑지만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목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안동 -4도, 포항은 -1도로 어제보다 낮은데요.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조금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현재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경보가, 경북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

2년 만에 찾아온 '원로 연극제'···'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화전가'

◀앵커▶2년마다 열리는 대구 유일의 원로연극제가 2월 14일에 시작합니다.원로 배우들이 젊은 연극인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극 2편을 무대에 올리는데, 40년 연기 인생의 관록과 연륜이 기대되는 작품들입니다. 이태우 기자입니다.◀기자▶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간이면 숙명으로 안고 있는 ...

대구·경북 눈·비 차차 그쳐···목요일은 대체로 맑고 따뜻

2월 1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에 내리는 눈과 비는 차차 그치겠습니다.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1mm 안팎의 비나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대구와 그 밖의 경북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김천 영하 0.3도, 대구 2도, 고령 3.8도 등을 보였습니다.목요일은 대체...

[영상+] "여기는 눈의 나라" 대구 욱수골의 눈

대구에 눈이 내렸습니다. 내렸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죽하면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정도였습니다.좀처럼 눈 구경을 하기 어려운 곳이 대구였는데, 2025년 들어서 벌써 두 번째로 '눈다운 눈'을 보게 됐습니다. 무더위가 갈수록 길어지고 심해지는 것처럼, 잦아지는 눈 소식 역시 그다지 좋지 않...